멕시코

프로젝트 mx. 멕시코 커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다

전 세계 8위의 커피생산량을 가졌지만 한국시장에서는 잘 찾아볼 수 없는 것이 멕시코 커피입니다. 2018년 한국으로 수출된 물량이 100톤 미만이었지만 아마티보는 1년만에 모든걸 뒤집었습니다. 2019년 수확부터 멕시코의 현지 업체인 Jus&co 와 새로운 스페셜티 커피 프로젝트인 project MX 를 시작하였고, 첫 참가한 2019년 멕시코 Cup of Excellence에서 각각 2위와 24위로 입상하는 성과를 내었습니다.

2020년 아마티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프로세스들을 적용하여서 San Rafael 뿐만이 아니라 근처의 Paraiso 와 San Isidro 마을의 체리로도 다양한 커피들을 만들었습니다. 에코택 비닐을 사용하는 무산소 과정을 통해서 와시드, 허니, 내처철의 발효과정에 변화를 주면서 더 섬세하고, 부드러운 커피들을 만들었고, 이 커피들은 2021 Cup of Excellence에서 각각 18위와 25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제한 한국 뿐만이 아닌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두바이로 수출되고 있는 project MX 의 Caturra, Pache, 그리고 Geisha 커피들을 아마티보를 통해 만나보세요.

2022년 Veracruz Commercial 물량 정보

입고일 : 2022년 7월

산지 : Veracruz, Mexico

Processing 담당 : Ernesto Perez

APG Station은 멕시코의 다양한 산지에서 체리와 파치먼트를 매입하고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들어온 랏은 Veracruz 지역의 체리들을 모아서 Wet Station의 작업을 거쳐서 준비된 워시드 랏 입니다.

Veracruz는 멕시코 동부해안에 위치한 주로써 Chiapas, Oaxaca와 함께 멕시코의 주산지중 하나입니다. 평균 고도는 1300-1500m이며 중남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위도에 위치하고 있어서 남미의 1700m 정도의 기후를 맞이합니다.

이번 멕시코랏의 노트는 Nutty, Brown Sugar, Milk Chocolate에 깔끔한 aftertaste를 보여주고 있으며 산지의 특성상 산미가 높지는 않습니다. 품종은 Arabica의 Oro Azteca, Caturra, Marsella, Bourbon의 혼합입니다.